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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들어 바라보라 (신년사) 2017-12-27 12:02:20
작성자 : 온 유   조회 789, 추천 288


신 년 사      
                눈을 들어 바라보라  

     얼마 전 병원심방을 갔었습니다. 세 군데를 들렸는데 그 중 한 곳은 신도시였습니다. 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던 것입니다. 50년 전, 학교 다닐 때 이곳은 논이었다고 하니까 “그 때 땅 좀 사놓지 그랬습니까?”라고 해서 웃었습니다. 신대륙 미국에도 깃발 세우면 자기 땅 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새삼 청교도들이 위대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신대륙을 가리키며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창13:15)”라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오직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 결과 오늘의 미국을 이루었습니다. 청교도들보다 훨씬 먼저 아브라함에게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조카 롯이 번화가를 차지하려고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은 마므레 숲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상수리나무가 있었으나 황무지였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하셨습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복지였던 것입니다.

  중세교회는 웅장한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수준 높은 지도자들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잃었습니다. 갈등과 분쟁과 타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초대교회는 웅장한 건물도 없었습니다. 수준 높은 지도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을 받아 하나님을 모셨습니다. 사랑과 칭찬과 부흥의 길을 걸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웅장한 건물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수준 높은 지도자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사람들이 교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질책하는 것입니다. 웅장한 건물이 있는 교회를 향하여 손가락질을 하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지도자를 향하여 돌을 던지고 있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북핵 문제로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대형교회가 뭇매를 맞고 있기에 두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밝은 세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옛날 초대교회도 먹구름은 있었습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교회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로마 총독부로부터 무서운 박해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영을 받아 거룩한 교회가 되었고, 세상 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능력의 복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언제부턴가 우리교회는 한 가운데 우뚝 서 있습니다. 교회들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더 집중하여 바라보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에게 무엇이든 가르쳐야 할 상황입니다. 원래 종교가 그렇습니다. 마루 宗에 가르칠 敎가 아닙니까? 교육의 정상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란 표어를 걸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 받들어 세상에 빛이 되고자 하며, 세상의 소금이 되고자 하는 의도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의 임재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에 역사하셨던 성령님의 능력을 소원하고 있습니다. 눈을 들어 바라보며, 동서남북을 거닐어 보도록 합시다. 새해를 맞는 모든 교우들의 가정과 직장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새해 아침

                              순창제일교회를 섬기는 김형만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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